시간이 달리고 달려서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큰 일교차가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요.😃
바로 내일인 11월 1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대한기계학회 - 2023 학술대회]가 개최되는데요. 클루닉스가 기업부스로 1일부터 3일까지 참가합니다. 클루닉스 부스는 2층에 위치하니, 학술대회에 오신다면 클루닉스를 찾아주세요!✨
오늘도 클라우드와 HPC, 인공지능, 딥러닝 등의 다양한 트렌드 뉴스를 가져왔어요. 함께 살펴보시죠!👍
✨트렌드 토픽 1. 클라우드, HPC
"정부 시스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우선 적용"... 클라우드 효과 극대화🔥
정부가 공공부문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서요. 정부 시스템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단순 이전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전환해서 그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인데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6년부터는 신규 시스템의 70% 이상은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40% 이상은 SaaS를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어요. 앞으로 신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기존 시스템을 고도화할 때 불가피한 사유가 없는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우선 적용을 기본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경북도와 KT 등이 예천군에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착공식을 했어요. KT그룹이 1천100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과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데이터센터는 연면적 9천810m^2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돼요. 경북도는 데이터센터를 통해 정보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데이터 분야 전후방 산업 유치와 전문 인력 양성으로 디지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에요. 또 데이터센터에 양자 컴퓨터 오픈랩을 구축해 전문 연구인력과 개발자를 위한 실험 공간을 제공한다고 해요.
KT가 고성능컴퓨팅(HPC)에 기반을 둔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통해 구조 해석 소프트웨어(SW)인 앤시스의 'LS-Dyna'를 클라우드를 통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고 밝혔어요. 'LS-Dyna'는 설계 및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 전문 기업인 앤시스가 개발한 고성능 유한요소해석(FEA) SW예요. KT는 기업과 연구기관에서 이를 활용할 경우 연구개발(R&D)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투자 비용 절감에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SK주식회사 C&C가 미국·유럽 등 글로벌 디지털 신시장을 찾아 클라우드 AM 기술과 MSP 서비스로 디지털 시스템 수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어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는 고객사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디지털 시스템 설계·구축·운영을 뜻하는데요. SK C&C는 글로벌 클라우드 AM 시장 개척을 위해 고객의 현지 IT·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한 '고객 맞춤형 전문 MSP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있어요.
인공지능(AI)이 개인용 컴퓨터(PC) 시장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에요. 당장 내년부터 주요 PC 제조사들이 AI 엔진을 탑재한 랩톱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침체된 PC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내년부터 AI PC에 탄력이 붙을 가능성이 있다"며 "AI PC는 차세대 제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PC 출하량 반등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어요. 또다른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전체 PC 시장에서 AI PC 점유율이 올해 10%에서 2027년 60%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돼요.
광주광역시가 국제인공지능(AI) 학술대회인 '제3회 아이콘(AICON) 광주 2023'을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과학기술원에서 개최해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비즈니스 혁신,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아이콘 광주 2023'은 세계적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인공지능(AI) 기술의 최신 동향과 미래를 살펴볼 수 있어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생활 속에 가까워진 인공지능 기술을 접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라고 해요.
LG유플러스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어요. 자사 고객을 위한 통신·플랫폼 서비스에는 내년 상반기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통신 맞춤형 AI '익시젠'을, 전문가 전용 초거대 AI 서비스에는 LG AI연구원과 협력한 초거대 AI '엑사원'을 각각 활용한다고 해요. 더불어 LG유플러스는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의 AI와 협력하는 초거대 AI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