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젠슨 황, 유럽을 AI와 양자컴퓨터의 중심으로
2. 슈퍼컴퓨터 TOP 500 발표
3. 정부, 산업 AI 인프라 대폭 강화
4. AI+양자, 산업 전반의 판도 뒤바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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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Cover Story에 이어, 마지막 설문 시리즈로 찾아왔습니다. AI 기술의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 또한 매우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소규모 팀이나 개인이 단일 목적의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사내의 여러 부서가 협업해야 하는데요. 이에 따라 다양한 부서의 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민감한 데이터나 핵심 자산에 대한 접근 통제 및 보안 관리도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클루닉스가 마지막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는 AI 개발 환경에 꼭 필요한 협업 및 관리 기능에 관한 것입니다. 해당 콘텐츠를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떤 기능을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리고 클루닉스는 어떤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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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Topic
젠슨 황, 유럽을 AI와 양자컴퓨터의 중심으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비바테크놀로지 2025 행사에서 앞으로 2년 안에 유럽 내 AI 컴퓨팅 용량을 10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유럽에 20개 이상의 AI 공장, 그 중 일부는 기가와트급 기가팩토리로 지을 예정이라고 해요. 또, 산업 AI 클라우드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서 실제 공장이나 도시를 가상 세계에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이렇게 하면 신제품 테스트나 공정 개선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어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실패 위험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어요.
젠슨 황은 양자 컴퓨팅이 중요한 전환점에 도달했다고 말하면서, 엔비디아의 양자 컴퓨팅 운영체제 ‘쿠다큐’도 소개했어요. 이 발표 이후 월가에서는 엔비디아의 주가 목표를 올리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요. 젠슨 황의 비전이 실현되면 유럽이 AI 기술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엔비디아의 시장 가치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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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CCH(Congress Center Hamburg)에서 개최된 'ISC 하이퍼포먼스 2025'에서 전세계 슈퍼컴퓨터 순위인 '톱(TOP) 500'이 발표됐어요. 우리나라는 TOP500 등재 HPC 시스템 국가별 점유율에서 3%(15대)로 7위를, 실측성능 국가별 합산 기준으로는 323.11페타플롭스(PF)로 9위를 기록했어요. 삼성전자의 'SSC-24'가 첫 등재에 18위로 국내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 '세종'(50위)과 카카오의 '카카오클라우드'(52위)가 뒤를 이었어요.
KISTI의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은 실측성능 13.93PF로 109위를 기록했는데요. 내영 상반기 구축 완료를 목표로 현재 도입이 진행되고 있는 슈퍼컴퓨터 6호기는 이론성능 기준 600PF 급의 성능을 갖출 예정이에요.
▶ 슈퍼컴퓨터 톱500 발표...韓 1등은 18위 삼성전자, 50위권에 네이버·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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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R&D부터 제조현장까지 AI 기술을 활용한 기반 인프라 구축에 나서요.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율실험실과 휴머노이드 로봇, 자율제조 등 산업 AI 분야 핵심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방식으로 구축하는 과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어요. 이번 사업은 최대 5년간 국비 100억원이 투입돼요.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한국이 제조업 강국으로서 방대한 제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지만, AI 분석과 활용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및 연계 인프라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는데요. 보고서는 AI가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가운데, 한국의 경쟁력을 유지·강화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협력해 데이터 표준화와 ‘소버린 AI’(자국 데이터 기반 독립적 AI 시스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 AI로 실험·제조·로봇 자동화... 산업부, 첨단 인프라 구축 본격화
▶ 제조업 강국 韓, 관련 데이터 많지만 산업AI 표준화 연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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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양자, 산업 전반의 판도 뒤바꾼다👁️🗨️
인공지능(AI)과 양자 기술의 융합이 산업의 판도를 바꿀 핵심 전략 기술로 주목받고 있어요. 최근 열린 '제8차 디지털 인사이트 포럼'에서 김재완 고등과학원 석학교수는 양자컴퓨터가 디지털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을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AI와 결합하면 반도체, 바이오, 금융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어요. 그는 양자역학의 주요 원리와 양자컴퓨터, 암호, 센서 등 다양한 응용 분야를 소개하면서, 이를 위해 선제적인 정책과 민간 기술 역량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올해는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이자 UN이 지정한 '국제 양자과학기술의 해'라서 전 세계적으로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관련 기술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크게 늘고 있어요.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이 정책적 투자를 확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양자기술산업법 시행과 양자전략위원회 출범 등으로 적극 대응하고 있대요. 전문가들은 양자 기술과 AI의 융합이 차세대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전략 자산임을 강조하면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통한 융합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어요.
▶ "AI·양자 기술 융합, 디지털 산업 판도 뒤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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