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AI 3대 강국' 도전 본격화
2.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짓는다면?
3. GPU보다 핵심 인프라로 부상 중인 '스토리지'
4. 생성형 AI 넘어 피지컬 AI... 산업 현장 혁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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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디지털 혁명의 핵심에는 HPC(고성능 컴퓨팅)와 AI의 융합이 있습니다. 과거 독립적으로 발전하던 두 기술은 데이터 폭증, 복잡한 연산 수요, 빠른 가치 실현 압력에 의해 하나의 통합적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HPC-AI 시장은 2024년 600억 달러를 돌파하며 급성장했고, 이는 단순한 시장 확대를 넘어 데이터 중심의 새로운 컴퓨팅 철학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융합은 연구 속도 향상, 경제적 효율성, 에너지 지속가능성 확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필수적인 진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HPC-AI 환경은 엑사스케일 컴퓨팅,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특수 목적 가속기와 이기종 컴퓨팅, AI 기반 자율 운영 등으로 진화할 전망입니다. 이는 기후 변화 대응, 신약 개발, 에너지 혁신 같은 글로벌 과제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통합 운영 플랫폼이 그 중심 동력이 됩니다. 클루닉스는 HPC와 AI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혁신적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복잡한 문제 해결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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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Topic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발표한 정부 5개년 국정운영 계획에서 'AI 3대 강국 도약'이 핵심 전략으로 제시됐어요. 이를 실행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GPU 확보, 국가 AI컴퓨팅센터 건립, 데이터 확충 등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AI 주도권 확보 최전선에 나서요.
정부는 5년 내 PGU 5만장 이상 확보를 목표로 세웠는데요. 확보가 예정된 GPU는 우선 민간 CSP를 활용하는 1만 3000여 장과 슈퍼컴 6호기 사업을 통해 확보하기로 한 8400여 장 등 2만 1000장 규모예요. 현재 과기정통부는 내년 GPU 추가 확보를 고려해 CSP를 대상으로 GPU 설치 가능 공간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GPU 확보와 병행해 '국가AI컴퓨팅센터' 건립도 다시 추진돼요. 두 차례 유찰됐던 사업은 9월쯤 새 공고가 나올 전망이며, 공모 조건 완화를 전제로 네이버클라우드와 NHN클라우드가 공모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어요.
▶ 'AI 3대 강국' 도전 본격화... GPU·컴퓨팅센터·데이터 정조준
▶ 네이버·NHN도 국가 AI컴퓨팅센터 3차 공모에 참여할 듯... '3파전+α'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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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우주 데이터센터에서 구동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요. AI 시대에 급증하는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들이 지구를 넘어 우주라는 새로운 공간을 데이터센터 거점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모습이에요.
구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총괄은 "우주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인 스타트업 '스타클라우드'가 곧 엔비디아 GPU H100을 탑재한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라며 "우주에서 제미나이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우주 데이터센터는 계절·날씨·시간에 대한 제약 없이 태양광 전력만으로 운영비를 낮추고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특히 지상에서 냉각에 쓰이는 막대한 물과 전력을 절감해 환경 보호 측면에서도 의미가 큰데요. 그러나 방사선 차폐, 발열 제어, 우주 파편 충돌 회피, 데이터 전송 지연, 높은 발사 비용 등은 여전히 풀어야 할 난관이에요.
▶ 데이터센터를 우주에 짓는다고?... "태양광 효율 좋고 냉각도 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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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보다 핵심 인프라로 부상 중인 '스토리지'🧩
AI 산업이 대규모 확산 단계에 돌입하면서, 핵심 기술의 무게추가 '모델 훈련'에서 'AI 추론'으로 이동하고 있어요. 이는 GPU 중심의 하드웨어 논의에서 저장장치(Storage)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는 신호로, 기업들이 실시간 대규모 추론을 스마트하게 수행하려면 고성능 스토리지 인프라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분석이에요.
엔비디아의 제품 관리자 하리시 아로라에 따르면, AI 모델을 실환경에 배포해 수십억 건의 의사결정을 실시간으로 수행해내는 '추론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GPU 자체가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저장 기술이에요. 그는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수퍼마이크로 오픈 스토리지 서밋에 참석해 "백터 데이터베이스에 임베딩 데이털르 저장하고 이를 검색하는 작업의 중심에 바로 고성능 스토리지가 있다"라고 말했어요.
▶ AI 추론 시대... GPU보다 '스토리지' 전쟁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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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넘어 피지컬 AI... 산업 현장 혁신✨
인공지능(AI) 경쟁이 텍스트와 이미지를 만드는 데 그쳤던 생성형 AI를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피지컬 AI'로 옮겨갔어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피지컬 AI 시장 규모는 올해 225억 달러에서 오는 2030년 643억 달러로, 연평균 23.3%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요.
피지컬 AI는 AI 모델(두뇌), 센서·컴퓨터 비전(감각), 엣지 컴퓨팅·네트워크(연결), 제어·액추에이터(행동)가 결합된 시스템을 의미해요. 데이터 분석에 머무르지 않고 현실 공간을 인식해 자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점에서 기존 AI와 구분돼요. 이러한 AI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면 하루 종일 멈추지 않는 무인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고 최소한의 인력으로 협업할 수 있는 지능형 환경을 구현할 수 있어요.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은 피지컬 AI를 국가 전략기술로 규정하고 치열한 투자 경쟁을 벌이고 있어요. 우리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3조원 이상 투입할 계획이며,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최초의 '피지컬 AI 실증 거점'으로 본격 도약할 예정이에요.
▶ AI G3 핵심 '피지컬 AI'... 제조 강국 韓 기회로
▶ 전북 피지컬 AI, 예타면제 의결... "국가 거점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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