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었던 AI EXPO KOREA 2025, 현장에서 클루닉스는 AI 개발자 및 관계자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총 세 가지 질문 중 첫 번째는 'AI 개발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에는 약 500명 이상의 응답자가 참여했으며, 이중 70% 이상이 '사용 편의성'과 '데이터 관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는데요.
AI 모델 개발이 더욱 심화되면서 AI 모델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 처리 도구, GPU 및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다양한 연계 기술과 서비스 구조 등 AI 개발 환경은 점점 더 많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하는 복합적인 구조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클루닉스는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불편함과 필요 요소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정부 사업이 확대 추진돼요. AI 적용 현장을 현재 26곳에서 2030년까지 100곳으로 늘리고 관련 예산도 확대한다는 계획인데요.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AI 자율제조' 사업을 'AI 팩토리'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내용도 전면 확대 재편한다고 밝혔어요. 올해 추진되는 AI 팩토리 사업은 △대규모 △미니 △대중소 협력 △휴머노이드 등 4가지예요.
더불어 지난해 출범한 'AI 자율제조 얼라이언스'를 'AI 팩토리 얼라이언스'로 확대 개편해요. AI 전문기업을 얼라이언스에 포함해 민간의 역량을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인데요. 기업들은 얼라이언스를 통해 △개별 프로젝트 수행 △기존과제 점검 △제조데이터 활용방안 마련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개발 등에 참여해요.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조AI센터를 설치할 3개 지역으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충청북도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어요. 제조AI센터는 중소 제조기업이 AI 및 제조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거점으로 지역 특화 플랫폼 구축, 주력 산업 맞춤형 제조 AI 솔루션 보급, 지역 혁신네트워크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도울 뿐만 아니라 AI 솔루션 공급기업의 역량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요.
더불어 경남도는 창원스마트혁신지원센터에서 제조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확산 거점기관 역할을 하는 경남 'AX랩'을 개소했다고 밝혔어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이동통신사,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들이 앞다퉈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에 뛰어들고 있어요. 기업의 미래 먹거리로 AX를 점찍고 인력과 자원 등을 투입하는 것은 물론 조직 개편, 사명 변경 등 AX에 적극적인 모습이에요. IT 기업들의 주요 고객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을 경험하면서 AX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서예요.
SK C&C는 사명까지 바꾸며 AX 사업을 기업의 정체성으로 삼았는데요. 내달 일 SK AX로 새롭게 출발하며 2027년까지 AX로 생산성을 30% 이상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어요. LG CNS도 올해를 'AX 전문기업 도약의 원년'으로 삼는 등 대다수의 기업들은 AX에 초점을 맞추고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요.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함께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원자력 발전에 주목하고 있어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등은 안정적이고 탄소 배출이 적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등 첨단 원전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데요.
이러한 흐름은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에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어요. 미국은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로 늘리는 행정명령을 발표했고, 유럽 주요 국가들도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거나 완화하는 추세예요. AI 시대의 도래로 값싸고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면서, 원전은 경제성과 안정성 면에서 재생에너지나 화석연료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어요.
클루닉스가 지난 28일 한동대학교에서 개최된 '포항 AI 이노베이션센터' 현판식과 '제네시스랩' 개관식에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했어요. 'AI 가속기 인프라 운영의 핵심 패러다임'을 주제로 AI 개발환경의 복잡함을 나누고, 혁신과 가능성을 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의 풍부한 운영 경험과 다양한 혁신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했다는 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