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가 기업의 필수 경쟁력이 된 현재,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는 강릉과 동해시 인근에 1GW(기가와트)급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SK텔레콤도 AI데이터센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글로벌 그래픽처리장치(GPU) 클라우드 회사인 '람다'에 투자한 소식이 이어졌어요. 

▶ 강릉·동해에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 클러스터 조성된다

▶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사업 속도낸다

국내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들은 데이터 통합 관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하여 시장을 확장 및 강화하고 있어요. 국내의 3대장으로는 삼성SDS, 엠로, 티라유텍 등이 꼽히는데요. 삼성SDS는 기존 SI와 물류 BPO 사업에 대한 대안으로 4대 IT사업(인텔리전트 팩토리, 클라우드, AI/Analystics, 솔루션) 확대에 주력하고 있고, 엠로는 국내 최초의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으로 60개 이상의 다양한 구매 기능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해요. 마지막으로 티라유텍은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제조 운영시스템인 MOM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aaS와 AI 등을 통한 소프트웨어·클라우드 산업 혁신에 역점을 두고총 1219억원 규모를 클라우드 산업 육성 지원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 국내 스마트팩토리 3대장, 클라우드로 시장 강화한다

▶ 과기정통부, 올해 클라우드 산업 육성에 1219억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