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GPU처럼 묶는 기술 경쟁
2. GPU 1.3만장 확보... NHN·네이버·카카오 선정
3. 양자+AI 융합기술, 초기 시장 선점해야
4. 한국, 오픈소스 거버넌스 '사각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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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는 단순한 IT 인프라가 아닌, AI 시대의 핵심 전략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기존 데이터센터와 달리,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을 위한 GPU/TPU, 초고속 네트워크, 고성능 스토리지 등 AI 특화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고도화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기술, 보안 체계, 자동화 운영 기술까지 요구되는 복합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력 수요 급증, 탄소 저감 압박, 인프라 공급망 불안정 등 다양한 과제와 함께 AI 데이터센터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클루닉스의 RNTier는 이러한 AI 데이터센터 운영의 복잡성을 해결하는 통합 플랫폼입니다. AI 및 HPC 환경에 최적화된 자원 스케줄링, 자동화된 운영, 이기종 자원 통합 관리 기능을 통해 GPU 기반 연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학습 시간 단축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실현합니다. 또한 컨테이너 기반 확장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연계 기능까지 갖춘 RNTier는 AI 워크플로우의 민첩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며, 기업의 AI 전환 여정을 전략적으로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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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Topic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GPU처럼 묶는 기술 경쟁🏬
인공지능 시대에서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건으로, 대규모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를 꼽아요. 엔비디아의 최신 고성능 데이터센터용 GPU는 한 개당 가격이 수천만 원, 서버 한 대 가격은 수억 원에 이르지만,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빅테크' 기업들은 이런 최신 GPU를 수만 개에서 수십만 개까지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어요.
하지만 이런 GPU 인프라를 단지 모아만 둔다고 해서 가치가 생기는 것은 아니고, 이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연결'하느냐가 중요한데요. 연결 방법에 따라서 모든 GPU 서버가 따로 움직일 수도 있지만, 거대한 하나의 GPU처럼 동작할 수도 있어요. 같은 수의 GPU를 갖췄더라도 어떤 식으로 연결돼 있느냐에 따라 활용 방법과 가치가 크게 달라지죠.
지금까지 이러한 AI 인프라의 연결 기술에서 가장 앞선 것은 엔비디아였어요. 특히 엔비디아의 'NV링크' 기술은 모든 GPU들이 다른 GPU에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시스템을 넘어 렉 단위, 크게는 데이터센터 단위까지 '단일 GPU'처럼 움직일 수 있게 했어요.
▶ 데이터센터를 하나의 'GPU'처럼 묶는 연결 기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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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1.3만장 확보... NHN·네이버·카카오 선정✅
현 정부가 '국가 주권형 인공지능'(소버린AI)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어요. 핵심 부품인 그래픽 처리 장치(GPU) 1만 3000여 장을 민관 협력을 통해 확보하며 국내 AI 기술 자립과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돼요.
과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으로 추진하는 GPU 확보 사업의 참여 사업자로 NHN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 카카오를 선정했다고 밝혔어요. 이번에 확보되는 PGU는 엔비디아의 최신 제품인 B200과 H200으로 구성돼요.
특히 NHN클라우드는 3개 기업 가운데 전체 예산 1조 4600억 원 중 1조 원 이상을 활용해 GPU를 공급 서비스하는 최다 GPU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어요. NHN클라우드가 제안한 사업은 발열이 많은 고성능 GPU 냉각에 효과적인 수냉식 냉각 방식을 도입해 가동할 계획이에요. 특히 국내 최초로 4000장 이상의 GPU를 단일 클러스터로 구성하고 이를 수냉식으로 구축함으로써 대규모 GPU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종합적인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커요.
▶ GPU 1.3만 장 확보로 소버린 AI 구축 본격화... 민관협력 기대감↑
▶ NHN클라우드, 'GPU 확보 사업' 최다 구축 사업자로... 3사 GPU 인프라 통합 포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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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어요. 최근 차세대 컴퓨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 기술이 눈에 띄는 발전을 보이고 있는데요. 구글은 105개의 양자비트를 가진 '윌로우(Willow)' 칩을 선보였고, IBM은 세계 최초로 1,121개 양자비트를 가진 '콘도르(Condor)' 칩을 공개했어요.
양자컴퓨터와 AI의 협력은 두 방향으로 나뉘어요. 먼저 'AI가 양자컴퓨터를 돕는' 방식에서는 AI가 양자컴퓨터의 복잡한 설계와 오류 수정을 담당해요. 반대로 '양자컴퓨터가 AI를 돕는' 방식에서는 양자컴퓨터의 빠른 계산 능력으로 AI 학습 속도를 크게 높여요.
현재는 AI가 양자컴퓨터 개발을 돕는 단계가 더 현실적이지만, 최근 양자컴퓨터를 AI 개발에 활용한 연구 결과들이 놀라운 성과를 보이며 새로운 AI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어요.
▶ "2만번 학습을 26번으로"... 양자컴퓨터의 충격적 학습 효율
▶ SPRi, "양자·AI 융합, 기술 파급력 높아... 초기 시장 선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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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클라우드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를 떠받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거버넌스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요. 그런데 국내에서는 아직 오픈소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앙 컨트롤타워나 제도적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아요. AI 모델 학습에 사용되는 데이터셋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사용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해요. 클라우드 인프라에 활용되는 오픈소스 도구들도 보안 업데이트가 자주 필요한데, 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하기엔 현재 체계가 부족한 상황이에요.
해외에서는 이미 오픈소스의 보안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와 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요. 반면 국내는 공공 영역에서 제한적인 검증 시범사업이 있을 뿐, 민간 영역에서는 여전히 사각지대가 많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오픈소스를 단순히 ‘공짜 코드’가 아니라, 기술 책임과 신뢰를 보여주는 수단으로 봐야 한다고 말해요. 일부 기업들은 자발적으로 오픈소스를 공개하고 외부 커뮤니티와 협업을 늘리고 있는데요,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도 법적 기준 마련과 검증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 AI·클라우드 이끄는 오픈소스... 국내는 거버넌스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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