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Trend Topic 정리📚
1. AI 강국, 핵심 키워드는 '슈퍼컴퓨터'
2. SKT: 자체 LLM 오픈소스 공개, LG : AI 생태계 구축
3. AI 데이터센터로 향하는 머스크와 배경훈 장관
4.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양자컴퓨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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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사회 전반을 변화시키면서 '누가 AI를 통제하고 소유하는가'가 핵심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대한 해답으로 주목받는 것이 ‘소버린 AI’로, 이는 AI 기술·데이터·인프라를 외부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 또는 국가가 자율적으로 통제·운영하는 체계를 뜻합니다. 외국 법률, 플랫폼 정책, 기술 수출 통제 등 외부 변수에 의해 AI 자산이 위협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기술 독립성, 정책 자율성을 확보해 조직의 지속 가능성과 유연성을 높이는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 의료, 금융 등 고신뢰 환경이 필요한 산업에서는 내부 데이터와 기술자산 보호, 법적 규제 대응, 조직 고유의 정보보안 및 운영 정책 적용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독립형 AI 인프라가 기반이 되며, 이는 AI 개발 전 과정을 자체 환경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GPU 가상화·모니터링·보안 감사 등 고도화된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결국 소버린 AI는 기술을 넘어 조직의 정체성과 자율성을 반영하는 디지털 주권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AI의 활용이 늘어날수록 그 주도권 확보가 조직의 핵심 경쟁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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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Topic
정부는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핵심 연산 자원인 GPU 확보에 집중하고 있어요. NVIDIA의 최신 H100·GH200 GPU 확보는 국내에 약 2,000여 장에 불과하여, 전 세계 AI 기업들이 수만 장 규모로 사용하는 것과 비교하면 부족한 수준인데요. 이에 정부는 2026년 상반기까지 총 18,000장의 GPU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으며, 이 중 10,000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나머지는 슈퍼컴퓨터 “6호기” 구축으로 충당할 계획이에요.
슈퍼컴 6호기는 약 8,500대의 GPU를 탑재하여 600페타플롭스(PF)급 연산 성능을 갖춘 세계 10위권 슈퍼컴퓨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에요. 이는 AI 학습, 대규모 시뮬레이션과 병렬 계산 등 다양한 고성능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추 인프라예요. 공공 및 민간 연구자들에게 무료 또는 원가 수준으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GPU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AI·신약·자율주행·기후변화 모델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돼요.
▶"AI 강국으로 가는 길 핵심 키워드는 슈퍼컴퓨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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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자체 LLM 오픈소스 공개, LG: 생태계 구축🤔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경량 거대언어모델(LLM) 'A.X(에이닷 엑스) 3.1'을 오픈소스로 공개했어요. SK텔레콤은 축적된 LLM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정부가 주관하는 '국가 대표 인공지능(AI)' 사업을 따낸다는 계획인데요. 340억 개(34B)의 매개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A.X 3.1'은 SKT가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모델의 맨 처음 단계부터 모두 직접 구축) 방식으로 모델 구축과 데이터 학습 등 전 단계를 직접 진행했어요.
LG AI연구원은 인공지능(AI) 반도체, 엑사원 데이터 파운드리, 엑사원 4.0 비전랭귀지(VL) 등으로 구성된 AI 생태계를 발표했는데요. 엑사원 생태계의 마지막 순서로 AI 반도체부터 모델까지 순수 국산 기술로 완성한 엑사원 온프레미스를 소개했어요. 엑사원 온프레미스는 기업들이 보안 걱정 없이 엑사원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로부터 독립된 환경에서 기업용 에이전트를 구축하는 풀스택 솔루션이에요.
▶ SKT, 자체 개발 LLM 오픈소스 공개... "초거대 AI로 국가 대표 AI 도전"
▶ LG, AI 칩·모델·데이터센터까지 '엑사원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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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로 향하는 머스크와 배경훈 장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에 열을 올리면서 그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거듭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어요. WSJ는 머스크의 xAI가 경쟁사인 오픈AI나 앤스로픽처럼 기존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의 데이터센터를 빌려 쓰는 방식을 취하지 않고, 직접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AI 칩을 대규모로 사들이느라 막대한 자금으 빠르게 소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첫 현장 행보로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찾았어요. AI 관련 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예요. 배 장관은 "과감한 마중물 투자를 통해 AI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요를 견인하여 AI 생태계가 활성화되도록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어요.
▶ 머스크, AI 데이터센터에 '올인'... "xAI, 또 16조원 조달"
▶ 네이버 세종각 찾은 배경훈 장관 "과감한 마중물 투자로 AI 수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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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빅테크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양자컴퓨터 관련 기술이 가파르게 발전하고 있어요. 여기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더해지면서 과학 실험을 넘어 실현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는데요.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최근 '양자컴퓨팅과 AI 융합 발전 가능성과 시사점'이라는 제폭의 이슈리포트를 발간했어요. 양자컴퓨터가 아직 누구나 쓸 수 있는 기술은 아니지만, 지금이 양자컴퓨팅 기술에 투자할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하고 있어요. 글로벌 기술 강국들은 이미 양자기술을 국가 전략기술로 지정하고, 수조원 단위의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어요.
▶ 현실로 다가오는 양자컴퓨팅... 상용화위한 '국가적 R&D 투자'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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