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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의 IT 업계에서 한주간 어떤 뉴스들이 있었는지, 클루닉스가 픽(Pick!)한 뉴스를 알아볼까요?👀
최근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들은 산업별 맞춤형 클라우드 개발에 몰두하고 있어요. 탄소중립이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가 부각되면서, 디지털 전환 핵심인 클라우드는 에너지산업 혁신도 견인하고 있는데요. 재생에너지가 전력망에 도입되면서 변동성이 커지고,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탓에 기존 온프레미스 환경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AWS, MS 등 글로벌 기업뿐 아니라 국내 CSP·MSP도 에너지 산업 기업과 협력하고 있어요.
미국 백악관이 클라우드 서비스 규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요. 클라우드가 일상생활의 필수요소로 자리잡으면서 경제와 정부에 치명적 혼란을 일으킬 위험성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외국 해커가 미국 클라우드 서버를 임대해 미국 행정부와 업체를 공격하는 것에 강한 우려를 갖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외국인의 미국 클라우드 서버 이용 시 신원 확인을 강제하고, 유료 서비스인 보안 제품을 기본 서비스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규제가 추진될 예정이에요.
삼성SDS가 경기 화성시에 고성능 컴퓨팅(HPC) 전용 데이터센터를 개관하고, 기업용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해요.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종합 제공하여 다양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는 차별화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직접 개발한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은 보안성/안전성/가용성 및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를 통해서는 30년 이상 IT 서비스 컨설팅·전환·구축·운영을 해온 삼성SDS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한다고 해요.
글로벌 1위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국내 클라우드 인재 양성을 위해 무료 교육을 시작했어요. 총 12주 간 참가자들에게 AWS 클라우드 기술과 실무 팁 등을 교육하고, 취업과 면접 기회도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무료 교육에 나선 것은 잠재 고객 확보·사업확장과 무관치 않아요. 향후 기업과 공공기관의 전산을 담당할 이들에게 AWS 제품을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사용자환경(UI)을 친숙하게 만들어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죠. 아울러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법 제정에 대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요. 이달 중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정책 방향을 발표할 계획이기 때문이에요. 여야는 '챗 GPT'출현을 계기로 AI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법을 발의하여 국내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고위험 영역 AI'의 범위를 주요 국가보다 좁게 설정되어 있다는 것 등, AI 활용으로 제기될 수 있는 문제들에 아직 효과적인 대응 방책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해요.
국내 대표 AI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이 챗GPT 알고리즘에 산업과 도메인에 특화된 지식을 학습시킨 '마음GPT(maumGPT)', 챗GPT 등 생성 AI 모델 및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사용해서 AI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마음 오케스트라 3.0'을 오픈했어요. 이번에 오픈한 마음GPT는 뷰티와 화장품 영역에 꽤 정확한 답변을 한다고 하는데요. 챗GPT 출시 이후 전 세계의 많은 기업 및 개인들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대한 발 빠른 행보가 주목돼요.
의료 현장에서 의사를 보조해 영상을 판독하는 형태로 AI를 진단을 보조하는 역할로 활용하고 있다고 해요. 의료 산업에서 AI는 IBM이 2010년 출시한 의료 AI '닥터 왓슨'이후 이렇다 할 성과가 없었는데, ICT 기업과 스타트업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해요. 앞으로 진단을 넘어 치료, 예후 관리까지 가능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요.